2025년부터 정부의 돌봄 정책에는 다양한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및 지원 비율 조정
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비율을 조정하였습니다. 2025년부터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까지 지원이 확대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중위소득 75% 이하: 지원 비율 85%
중위소득 75% 초과 ~ 120% 이하: 지원 비율 60%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 지원 비율 30%
이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재판정 신청 안내
정부 지원을 받는 가정은 매년 소득 재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2025년에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득 재판정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 기간 내에 재판정을 받지 않으면 2월 1일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 및 제도 개선
부모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기존에 월 급여의 25%를 사후에 지급하던 방식을 폐지하여, 육아휴직 기간 동안 안정적인 소득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4.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복지 기준 완화
2025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6.42% 인상되며, 이에 따라 긴급지원 생계비 지원 단가도 함께 인상됩니다. 또한, 자동차 및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가정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첫만남이용권 사용기한 연장
신생아 출산 가정에 지원되는 첫만남이용권의 사용기한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필요한 비용을 더욱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가족돌봄 청년 및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
가족을 돌보는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군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다변화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늘봄학교 전면 확대
정부는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늘봄학교를 전면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2026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각 가정에서는 해당되는 지원과 혜택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피부 보습 꿀템과 관리 노하우 (0) | 2025.01.07 |
---|---|
피임기구 루프와 체중 증가의 상관관계 (2) | 2025.01.06 |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체중증가 상관관계 (0) | 2025.01.06 |
우울증 입원치료의 장단점 (0) | 2025.01.06 |
안성 파스타 맛집 핏제리아 수플리 (0) | 2025.01.06 |